홈플러스는 2000억원 자금 조달 실패 시 파산 위기에 놓이는가? 법원이 30일까지 자금 조달 방안을 요구했으나,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절반만 대출을 승인하며 MBK파트너스와의 이견으로 파산 절차 돌입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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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플러스 파산 위기: 자금 조달 실패와 회생 절차 폐지 가능성
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실패할 경우 파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. 법원은 30일까지 자금 조달 방안을 요구했으나,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절반만 대출을 승인하면서 MBK파트너스와의 이견으로 회생 절차 폐지 및 파산 절차 돌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.
법원의 최후 통첩과 회생 절차 폐지 위기
- 법원의 자금 조달 요구:
-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에 오는 30일까지 2000억원의 자금 조달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.
- 이는 홈플러스가 지난해 말 제출한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실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.
- 법원은 홈플러스의 자금 조달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여, 관계인집회 심리·결의에 부치지 않기로 했다.
-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에 오는 30일까지 2000억원의 자금 조달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.
- 회생 절차 폐지 시 파산 수순:
- 법원이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하면 홈플러스는 기업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.
- 파산 절차가 시작되면 홈플러스가 보유한 재산을 채권자들에게 분배하는 과정이 진행된다.
- 자금 조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회생 재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.
- 법원이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하면 홈플러스는 기업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.
- 홈플러스의 역사:
- 홈플러스는 1997년 삼성물산 유통부문 할인점으로 출범하여 2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.
- 홈플러스는 1997년 삼성물산 유통부문 할인점으로 출범하여 2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.
자금 조달 난항: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의 갈등
- DIP 금융 확보 시도:
- 홈플러스는 2000억원의 DIP(Debtor in Possession) 금융을 통해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려 했다.
- 이를 위해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대출을 요청했다.
- 홈플러스는 2000억원의 DIP(Debtor in Possession) 금융을 통해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려 했다.
- 메리츠금융그룹의 부분 승인:
- 메리츠금융그룹은 요청 금액의 절반인 1000억원에 대한 대출만 의결했다.
- 메리츠의 결정 배경에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불신과 현행법상 배임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.
- 메리츠가 의결한 1000억원은 MBK가 앞서 보증을 선 금액이며, 나머지 1000억원은 MBK가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.
- 메리츠금융그룹은 요청 금액의 절반인 1000억원에 대한 대출만 의결했다.
-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의 책임론 제기:
- 홈플러스와 MBK는 ‘메리츠 책임론’을 제기하며 2000억원의 DIP 대출을 압박해왔다.
- 홈플러스는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메리츠금융그룹이 파산 시에도 대출 원리금과 이자 1조5600억원을 1순위로 회수하여 1조8000억원 이상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.
- 또한, “서민들의 피눈물이 거대 금융사의 5000억원 수익으로 치환되는 이 비극적이고 불합리한 현실을 부디 외면하지 말아 달라”고 호소했다.
- 홈플러스와 MBK는 ‘메리츠 책임론’을 제기하며 2000억원의 DIP 대출을 압박해왔다.
- 메리츠의 반박 및 김병주 회장 개인 보증 요구:
- 메리츠는 14조원 자산가인 김병주 MBK 회장과 50조원 펀드를 운용하는 MBK가 왜 1000억원 보증을 못 하는지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.
- MBK가 사모펀드 제도 뒤에 숨어 책임을 피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.
- 메리츠는 앞서 의결한 1000억원의 대출과 관련하여 김 회장의 ‘개인 보증’을 계좌 인출 조건으로 내걸었으나, 김 회장의 개인 보증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.
- 메리츠는 14조원 자산가인 김병주 MBK 회장과 50조원 펀드를 운용하는 MBK가 왜 1000억원 보증을 못 하는지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.
직원들의 실직 위기와 정부 개입 호소
- 직원들의 절박한 상황:
-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는 동안 홈플러스 직원들은 대규모 실직 위기에 내몰렸다.
- 6월 임금이 지급되지 않았으며, 퇴직 시 위로금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.
- 파산 시 홈플러스가 추진했던 잔존사업부(대형마트·온라인·본사) 매각도 중단 절차를 밟게 된다.
-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, 홈플러스 직원 수는 4월 말 1만5398명까지 줄었으며, 올해 1~4월에만 2588명이 퇴직했다.
-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는 동안 홈플러스 직원들은 대규모 실직 위기에 내몰렸다.
- 정부 개입 촉구:
- 직원들은 연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호소하고 있다.
- 홈플러스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와 협력사 및 입점점주 등 1만1480명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파산 방지를 위한 2000억원 운영자금 대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달라고 요청했다.
- 홈플러스 일반노조도 본사와 공동입장문을 내고, 회생 연장을 통해 시간을 가지고 질서 있게 자산 정리가 이루어진다면 부채 변제와 회생이 가능하며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다.
- 직원들은 연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호소하고 있다.
